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국산 블랙프라이데이, ‘빛 좋은 개살구’인가 범정부 차원에서 판이 키워진 일명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빛좋은 개살구’라는 비아냥 섞인 푸념을 늘어놓고 있다. ‘최대 50~70%까지 할인’이라는 문구가 대문에 걸린 광고지를 받아보고 그동안 버킷리스트에 정리해 놓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지만, 도무지 살 게 없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중론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실속은 없고 변 진민경의 소비자리포트 | 진민경 기자 | 2015-10-02 18:00 Tweet 홈플러스, 사과 없이 어물쩍 팔리는 모양새 영국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을 두고 입찰 후보자가 누군지, 얼마에 팔릴 것인지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면서 잠시 뒤안길로 밀려난 사건이 있다. 바로 홈플러스가 고객정보를 보험회사에 불법매매한 일이다. 홈플러스는 2011년 말부터 2014년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 712만건을 부당하게 입수했다. 이렇게 모아진 개인 정 진민경의 소비자리포트 | 진민경 기자 | 2015-08-31 18:29 Tweet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