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이통사업자간 협력 회의 개최
정보통신부는 22일 KT, 데이콤, 하나로통신, 파워콤, SKT, KTF, LGT 등 통신사업자와 IT벤처기업연합회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05년 4/4분기 통신사업자와 IT중소·벤처기업간 상생협력 조사결과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통신사업자들은 올해에도 현금결제 한도 폐지 등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기술개발과 해외공동진출 추진 및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이러한 통신사업자들의 상생협력 노력을 전파하고, 타산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통신사업자의 상생협력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상생협력에 대한 실적평가와 관련하여 공동기술개발, 신기술 제품 구매 등 신규 평가항목 추가 및 실적조사 방식 개선을 통해 중소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생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 통신사업자 및 IT중소업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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