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괴체는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독일 아르헨티나전에서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후반 8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독일을 1990년 이후 통산 4번째 우승을 안겼다.
우승 직후 현장 중계 카메라에는 독일 선수들과 이들의 지인들이 그라운드에 모이는 모습이 포착됐고, 괴체와 괴체 여자친구 앤 캐스리 비다가 키스 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괴체의 여자친구는 독일 최고의 섹시모델로 미녀들이 많기로 유명한 축구선수 여자친구•부인(왝스•WAGS)들 사이에서도 미모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특히 과감한 포즈 등으로 속옷 사진도 완벽하게 소화해 ‘섹시 왝스’로 불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괴체 여친 정말 미인이네”, “괴체 부럽다”, “괴체 골 넣은 건 여친 응원 때문 아니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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