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구직자 대비 100% 취업지원 실시
13일 안산시는 세월호 사고 피해가족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실직자, 전직희망자, 미취업자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까지 시는 취업 희망대상자 조사와 취업지원 구직표 작성을 완료해 11월 말까지 구직자 대비 100% 취업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지원을 신청한 세월호 사고 피해가족은 구조자 가족 9명과 희생자 가족 13명 등 모두 22명이며 취업성공패키지, 취업알선 등 안산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지원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안산일자리센터에서도 운용중인 워크넷 시스템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상공회의소 등과 협력해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업희망자가 희망하는 곳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밀착상담을 통한 눈높이 맞춤형 취업 알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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