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 성공시 가채매장량 약 2억5천만배럴을 기대
한국석유공사 및 경남기업(주), SK가스(주), 대성사업(주)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러시아 캄차카 반도 육상 Tigil 및 Icha 2개 광구 탐사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사업참여와 관련한 한국 컨소시엄 주주간 계약 등을 2006년 3월 27일 체결하였다.
현재 Tigil 및 Icha 광구의 운영권자는 캐나다 “CEP Petroleum International Ltd.”사이며, 한국컨소시엄은 Tigil 및 Icha 2개 광구에 각각 지분 50%를 참여하였다. 한국 컨소시엄간 지분구성은 석유공사 55%, 경남기업 20%, SK가스 15%, 대성산업 10%이다.
두 광구에는 탐사성공시 가채매장량 약 2억5천만배럴을 기대할 수 있는 규모의 유망구조가 10여개 분포하고 있으며, Tigil 광구는 2010년 까지 물리탐사와 시추 2공, Icha 광구는 2008년까지 물리탐사와 시추 1공을 탐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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