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뮤직팜 통해 소식 전해
김동률이 3년 만에 컴백한다.
9월 3일 김동률의 소속사인 뮤직팜 측은 “김동률이 10월,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10월 정규앨범 발매 후 11월 부터는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률의 전국 투어는 11월 1일 부산부터, 성남, 광주, 고양, 전주, 서울, 대전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작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8월 27일에는 “오늘 마스터링 최종 컨펌을 끝으로, 모든 앨범 작업이 끝났습니다.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최선을 다했네요. 오늘이 과연 올까, 정말 막연했는데... 그래도 끝은 나는군요. 늘 엄살이 심한 저이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여러 가지 면에서 더 힘들었고 그래서 애착이 갈 것 같습니다. 앨범에 관한 개인적인 감상과 구체적인 얘기는 차차 조금씩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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