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옷, 환생' 특별전 연계 가족체험교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우림)에서는 출토복식 특별전인 “다시 태어난 옷, 환생” 전과 연계하여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2006년 4월 29일(토)부터 2006년 5월 28일(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마련한다.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지를 통해 교육 전문 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전시 관람 후에는 각 참여자들이 만든 종이로 우리옷를 만들어보고, 전통문양을 찍어보는 등 실기 체험 시간을 통해 우리 전통복식의 구성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수업은 초등학교 1~3학년생 1명과 보호자 2인 또는 학생 2명과 보호자 1인이 짝을 이루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교육, 특별전시 감상, 활동지 작성, 실기체험, 발표의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전시실 학습을 위한 관람권을 구입해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4월 26일(월)부터 5월 28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 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인 http://yeyak.seoul.go.kr 에서 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교육기간 중 참가하고자 하는 교육일 하루를 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수강자(총 200가족)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되어 4월 25일(화)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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