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비흡연자 이현우, 흡연 장면 때문에 고생”
‘기술자들’ 김우빈 “비흡연자 이현우, 흡연 장면 때문에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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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작보고회 열려
▲ 기술자들 / ⓒ 스틸컷

‘기술자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11월 18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기술자들’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고창석은 “이현우가 원래 담배를 못 피는데 캐릭터 때문에 촬영 내내 담배를 피워야했다. 그게 귀여워서 놀렸다. 우빈이도 ‘너 원래 담배 피는데 우리한테 못 피는 척 하는거지?’라고 장난을 쳤다. 그럴 때마다 못핀다고 하는 현우의 반응이 재밌었다”라고 이현우를 언급했다.

김우빈은 “이현우가 비흡연자인데 흡연 장면 때문에 굉장히 고생하며 촬영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우는 “담배 피는 장면이나 욕설을 하는 장면이 있다. 반항적인 모습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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