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이쯤이면 거의 두 개의 심장?'
김진수, '이쯤이면 거의 두 개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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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김진수, '이쯤이면 거의 두 개의 심장?'

호헨하임의 김진수(23)가 소속팀 복귀 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끝내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지난 7일 밤 호펨하임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로 패했다. 

특히 김진수는 지난 1월 대표팀에서 호주 아시안컵 결승까지 오르는 힘든 일정을 치르자마자 소속팀에 복귀해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진수는 아시안컵 한국 대표팀에서도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이날 경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고 프리킥과 코너킥 키커로 나서기도 했다.
 
호펜하임은 이날 패배로 7승5무8패(승점 26점)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머물렀으며, 완패에도 불구하고 김진수는 평점 7.0점의 나쁘지 않은 점수를 얻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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