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시민들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저녁10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하고 있다. 아울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관람과 함께 풍성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야간 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5월 19일부터 6월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첫째 주 5월 19일은 팝을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쟝르의 음악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뉴트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둘째 주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바이올린리스트 ‘유진박’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 주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했던 클랙식 공연을 부드럽고 재미있게 연출한 [얌모얌모]의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된다. 그 밖에 론브랜트 & 김진묵의 재즈 이야기, 우광혁교수의 세계악기여행 및 신나는 응원콘서트 한마당 '익스프레션, iM&클라우드나인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늘 시민의 곁에 있는 문화공간이자 편안한 휴식공간인 서울역사박물관의 이번 야간음악회는 여러 장르의 음악으로 전시관람과 함께 박물관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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