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태관광협회와 함께 안산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안산시와 (사)한국생태관광협회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월 1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는 안산시 대부도·대송습지가 경기도 최초로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안산시와 한국생태관광협회는 이번 MOU 체결 생을 통해 관광 자원의 발굴과 보전, 홍보 등 안산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생태관광 컨퍼런스 및 해외 교류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대부도를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갯벌, 철새,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부도에 생태관광을 접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대부도를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보물섬으로 조성하겠다.”며 “오늘 양해각서 체결이 이런 원대한 포부를 실현하는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대송습지가 경기도 최초 생태관광지 지정에 따라 생태탐방로드 구축, 생태관광마을 조성 등 생태관광 킬러콘텐츠를 육성하여 안산형 생태관광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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