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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자전거를 피하려던 승합차가 갓길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11시20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 계룡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49.2km지점(순천 기점)에서 트라제XG 승합차(운전자 이모.45.여)가 갓길 벽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이씨 등 6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역주행하는 자전거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 결과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한 자전거 운전자 허모(52)씨는 정신병력이 있는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