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1일(수)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놓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상청은 21일(수)에는 화북지방에서 동쪽으로 뻗어 나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부터 강수가 시작되겠으며, 장마전선이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형성되면서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인 강수가 예상되나, 지역적인 강수량의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주간기상 전망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2~24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그 밖의 날들은 구름이 많겠음. - 기온은 평년과 비슷(최저 12~20℃, 최고 21~28℃)하거나 조금 낮겠고, - 강수량은 평년(29~88mm)보다 다소 많겠음. 한편, 현재 일본 규슈 남쪽해상에 위치하고 있는 장마전선은 세력이 약화된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