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9월 ‘밥 인문학’에 편혜영 작가 초청 발표
군포시, 9월 ‘밥 인문학’에 편혜영 작가 초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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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식과 감동 선사하는 시의 대표적인 강연
▲ 군포시는 오는 다음 달 9월 17일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 ‘혈흔 낭자’와 ‘엽기’, 그리고 한국 문단의 대표 미녀라는 다채로운 호칭을 가진 편혜영 작가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군포시는 오는 다음 달 9월 17일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에 ‘혈흔 낭자’와 ‘엽기’, 그리고 한국 문단의 대표 미녀라는 다채로운 호칭을 가진 편혜영 작가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신간 장편소설 ‘선의 법칙’을 최근에 출간한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편혜영 교수는 2000년 등단 이후 ‘몬순’, ‘저녁의 구애’, ‘사육장 쪽으로’, ‘아오이 가든’과 같은 다수의 작품을 출간하며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소설의 구애’라는 주제를 담아 군포시민과 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새로운 만남, 새로운 지식,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시의 대표적 인문학 강연”이라며 “관계의 정의, 책 읽는 기쁨, 마음의 풍요 등을 얻을 9월 밥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 달에 한 번 개최되는 밥이 되는 인문학 외에도 아침밥 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연 일정 등을 알려면 책읽는 군포 홈페이지나 시 책읽는정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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