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예정 선박 점검 도중 사고

4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3분경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서 잠수부 김모(50)씨가 선박 스크류에 다리가 걸려 숨졌다.
김씨는 수리 예정이었던 선박이 도크에 자리를 제대로 잡았는지 점검하던 도증, 갑자기 작동한 스크류에 다리가 감겨 그대로 변을 당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아울러 해경은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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