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범죄 방지 위해

이는 지역 경찰과 대학생들이 함께 캠퍼스를 순찰하는 것으로, 동대문서는 관내 위치한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경희대에서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순찰대는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캠퍼스 안과 인근 원룸촌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벌인다.
또 서울시립대 15명, 한국외대 24명, 경희대 47명의 학생들이 2학기 캠퍼스 안심 순찰대의 구성원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경찰과 학교 측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점연계, 장학금 지급, 봉사활동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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