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7분경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의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같은 건물 5층의 고시원 거주자 1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고, 그 가운데 연기를 흡입한 9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1분 만에 진화됐으나, 노래방 내부가 타는 등 3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발생했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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