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후저수지 재해예방 정밀진단 추진
용인시, 노후저수지 재해예방 정밀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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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용인시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 21일 경기도 용인시는 노후저수지 재해예방을 위해 저수지 5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용인시
21일 경기도 용인시는 노후저수지 재해예방을 위해 저수지 5곳을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진단 대상은 올해 3월 용인시 관리 저수지 48곳에 대해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 결함 원인과 재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 곳이다.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신기저수지를 비롯해 원삼면 맹리저수지, 학일1호 저수지, 후동 저수지, 남사면 통삼저수지 등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은 올해 7월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전문기술을 도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 저수지 5곳은 1945년부터 1977년 사이에 준공된 것들로 저수량은 총 23만2000㎥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저수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안전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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