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열풍
한반도 열풍
  • 이금연
  • 승인 2006.07.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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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만 한반도인의 가슴을 울린 팩션블록버스터 '한반도'
7천만 한반도인의 가슴을 울릴 본격 팩션블록버스터 '한반도(감독 강우석, 제작KnJ엔터네인먼트)'가 2주차 주말을 맞아 서울 112개, 전국 520여개 스크린에서 22일 토요일 하루만 서울 79,487명, 전국 286,825명을 추가해 개봉 10일만에 서울누계 679,350명, 전국 누계 2,464,445명을 기록,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지속시키고 있다. 토요일 대전에 이어 금일 일요일에는 광주 지역을 순회하며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을 더욱 몰아치고 있는 조재현, 차인표, 안성기, 문성근, 강신일 외 무대인사 진행팀은 2주차 일요일에도 지방에서 빠른 매진율을 보이고 있고 꾸준한 주중 스코어를 유지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2주차 주말 27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고 3주차를 맞는 내주 주초면 3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화 '한반도'의 스크린수는 해외 신작들의 개봉으로 인해 서울이 다소 줄은 112개인데 반해 지방에서의 큰 흥행열풍에 힘입어 전국 스크린수는 520여개를 유지하고 있다. 맥스무비를 위시한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이미 2주차로 접어든 '한반도'는 당당히 예매율 1위 자리를 고수하였고 해외 신작들의 개봉이 눈에 띄는 가운데 '한반도'만의 전국적인 흥행몰이에 성공한 것. 무대인사차 전국을 순회 중인 '한반도' 주연배우를 비롯한 무대인사팀은 연일 전국적인 '한반도' 열풍에 놀라고 있으며 예상대로 영화에 대한 관심은 ‘한반도 사랑’으로 확대되어 전국에 불붙듯 ‘한반도’ 이야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특히 젊은층이 환호하는 스타가 없어도 그 소재의 힘과 화제성만으로 10대 ~ 20대 초반 관객들의 호응과 '실미도' 때와 마찬가지로 40대 이상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점. 이는 본격적인 방학을 맞아 영화 '한반도'의 타겟확대가 본격화될 것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에서 이제는 전국민적인 ‘꼭 보아야 할 영화’로 각 세대에 굳건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화 '한반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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