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에서 유도 호신술 배워

11월 1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 호신술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신술을 배우기 위해 박초롱과 정형돈이 상황극을 하게 됐다. 강호동은 “골목길에 아무도 없을때 치한이 나타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초롱 씨가 어떻게 할지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은 상황극을 시작했고, 박초롱은 앞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치한 역을 맡은 정형돈은 따라가다 “걸음이 너무 빠른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다시 상황극을 시작하고, 정형돈은 박초롱의 목을 감싸 안았다. 그리고 조르기를 시전했다. 박초롱은 “아 진짜 못살아”라며 소리쳤다.
그리고 정형돈은 박초롱을 쓰러뜨리며 “한판!”이라고 외치면서 일어나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초롱은 “아 진짜 힘들다”라고 말했고, 정형돈은 박초롱을 미안한 듯 토닥였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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