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건설, '흐림'
상반기 주택건설, '흐림'
  • 김재훈
  • 승인 2006.07.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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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기보다 5.3% 줄어든 것으로 조사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작년 동기보다 5.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건설실적은 4만2천가구로 한달전보다 50.1% 증가했지만 누계실적은 지난해 동기 19만2천가구보다 1만1천가구가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다가구.다세대가 2만6천977가구로 25.2% 증가한 반면 아파트는 15만4천369가구로 9.2%가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 건설은 39.2% 감소했다. 서울은 아파트 건설이 16% 줄어들고 다가구 및 다세대가 97.1% 증가했다. 택지유형을 보면 공공택지가 42% 증가했지만 민간은 18.1% 감소했다. 전용면적별로는 전용 18평이상-25.7평 이하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25.7평 초과 38.6%, 18평 미만 11.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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