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연주하자!
미래를 연주하자!
  • 강정아
  • 승인 2006.07.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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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개최
인기그룹 슈퍼주니어, 백지영 등 가요계의 별들이 세계의 청소년들과 만나기 위해 빛고을 광주 하늘에 뜬다. 슈퍼주니어, 백지영, 캔, 크라잉넛, 럼블피쉬, 임정희 등 14개 팀의 인기가수들이 오는 19일 광주시에서 열릴 '2006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www.gymf.org)'의 마지막 날 축하무대에 참석해 국제적인 청소년음악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동안 광주에서 ‘미래를 연주하자! - Play Music For the Future’를 주제로 진행되는 '2006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미래의 희망인 아시아 청소년들 및 아시아 음반관계자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문화수도 광주에서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는 의미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몽골 등지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신인 뮤지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국내 아마추어 30개 팀과 해외 10개 팀 등 총 40개 팀이 펼치는 경연 및 캠프, 지역음악인 커뮤니티가 중심이 된 전야제, 최종 경연 및 인기스타 축하무대로 구성됐다. 광주광역시 주최,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및 문화관광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굴지의 CJ미디어그룹 KM을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몽골TV5 등 해외 취재진도 취재를 신청하는 등 아시아권 방송사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을 청소년의 젊음과 재능을 창조적으로 승화시키는 아시아 신인 음악인의 등용문이자 세계청소년과 대중문화가 만나는 월드뮤직페스티벌로 확대시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는 대표적인 아시아 청소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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