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설특보 발맞춰 비상대책 가동
서울시, 대설특보 발맞춰 비상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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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설특보 발맞춰 비상대책 가동
▲ 3일 서울시는 서울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설 비상대책을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사진/원명국 기자.
3일 서울시는 서울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된 제설 비상대책을 가동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지역 강설량은 3.2cm로, 오후까지 최대 1~4cm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미 전날 오후 5시께부터 제설대책 1단계 근무를 발령해 폭설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시 직원과 자치구 직원 9947명과 제설차량 881대, 제설장비 225대를 비상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또 여기에 염화칼슘과 소금 1464t을 미끄러짐 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뿌렸다. 

시 관게자는 “SNS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대중교통 증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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