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이 16.72%에서 14.87%로 줄었다고 공시
산업은행이 현대건설 주식 200만주를 처분했다.
현대건설은 7일 산업은행이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유주식 200만주를 처분, 지분율이 16.72%에서 14.87%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산업은행이 매각한 지분은 매각제한이 풀린 589만주중 일부라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지난 6월 외환은행이 매각제한이 풀린 주식 566만주를 처분한 데 이어 산업은행도 일부를 처분함에 따라 채권단의 현대건설 지분율은 59.07%로 줄어들었다.
채권단은 지난 5월 현대건설에 대한 공동관리절차를 조기종결하면서 채권단 보유지분중 50.35%를 제외한 나머지 15.72%에 대해서는 매각 제한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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