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시청률 공약, 이행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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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섹션TV’에서 고기 굽겠다 공약 밝혀
▲ 장나라 시청률 공약, 이행될 수 있을까? / ⓒ MBC
장나라가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1월 1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세 주인공 장나라, 유인나, 권율이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유쾌한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시선을 모았다. 장나라는 “시청률이 잘 나오면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에 나와서 고기를 굽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권율은 “방송일이 1월 20일이기 때문에 목표 시청률은 20%다”라고 밝혔다. 시청률 20%가 넘으면 생방송에서 고기를 굽는 웃긴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번에 장나라가 언급한 ‘한 번 더 해피엔딩’은 권성창 연출, 허성희 극본의 작품으로 장나라, 권율, 유인나 뿐 아니라 정경호, 유다인, 서인영 등도 출연한다.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요정 걸그룹과 그녀들과 엮여 사랑을 하게 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6부작으로 기획됐다.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사실 ‘한 번 더 해피엔딩’이 20%를 넘는 것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현재 수목 드라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멤버’가 1월 20일에도 여전히 방송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멤버’의 시청률이 저번 주 기준 15.6%다. 아마 큰 이변이 없는 한 20%의 시청률을 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한편, MBC ‘섹션 TV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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