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번호판 수수료 최대 32.5%까지 인하
자동차번호판 수수료 최대 32.5%까지 인하
  • 하준규
  • 승인 2006.08.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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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3천원을 받던 번호판 탈.부착료 폐지
경기도 용인시는 21일부터 자동차등록번호판 교부 수수료를 차종에 따라 최고 32.5%까지 인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번호판 교부 수수료는 대형차량의 경우 현재 1만2천원에서 8천400원으로, 중형차량은 1만원에서 6천900원으로, 소형차량은 4천원에서 2천700원으로 낮아진다. 시는 이와 함께 그동안 3천원을 받던 번호판 탈.부착료를 없애고 직원이 무료로 탈.부착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시는 시 자동차번호판 교부 수수료가 인근 지자체에 비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시민들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수수료를 대폭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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