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이슈] 14일 방송에 혜리 출연

4월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으로 혜리, 유라, 이세영, 최성원이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의 오디션 이야기를 전했다. 혜리는 아무 처음에 아무 기대 없이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말했다.
그런데 대본을 읽은 후에 제작진들이 별 반응 없자 “뭐 저도”라며 삐졌지만 쿨한 척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후 제작진들에게 다시 보자고 연락이 왔고, 두 번째 미팅 때 제작진들이 ‘이제 가족이니까’라고 말했을 때 약간 모른 척을 했다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혜리는 전현무가 “좋았겠지만 부담도 있었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좋았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으로 미소를 선사했다.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에는 우려가 기대보다 많았지만, 혜리는 그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는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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