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 부진 중인 PSG가 노린다… 사령탑 교체?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 부진 중인 PSG가 노린다… 사령탑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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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최근 1무 2패로 리그 선두 내주고 내려왔다
▲ 루이스 판 할 감독, PSG의 사령탑으로?/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사포커스/ 이근우 기자] 익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사령탑 교체를 위해 루이스 판 할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후보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방송사 ‘TF1’은 19일(한국시간) “부진한 성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 대신 판 할 감독이 PSG를 지휘할 수 있다. PSG는 지난 시즌 성적이 나빴던 로랑 블랑 감독을 해임했다”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은 지난 2014년 7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후임으로 기대를 받으면서 맨유에 입성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에 3년의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된 바 있다.
 
한편 PSG는 올 시즌 11승 3무 4패 승점 36점 리그 3위로 얼핏 순항 중으로 보이지만, 최근 리그앙서 1무 2패를 당하며 1위 자리를 내주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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