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료급식자 1일 10,875명
전국 무료급식자 1일 10,875명
  • 김윤재
  • 승인 2006.09.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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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수 줄이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
참여정부들어 무료급식자 수가 1일 10,875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어려운 경제 현실과 경기 양극화가 심화됨을 반영한다. 무료급식 인원은 서울이 18곳 7700명, 경기도 12곳 1500명, 부산이 420명, 대구 475명, 대전 700명, 충남 80여명 에 이르고 있다. 현재 파악된 전국의 노숙자수는 4,613명이다. 급식지원이 안되는 지역은 인천, 광주, 울산 , 강원 , 충북 , 전북으로 알려져 위 지역은 무료급식이 시급히 제공될 필요가 있다. 이 자료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문희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무료 급식장소는 서울이 서울역외 5개지역, 부산 용두산공원 외 3곳, 대구는 대구역 부근, 경기도는 수원·성남· 부천역 그리고 충남은 천안역광장 등이다. 2006. 6.월 기준 전국 “쉼터노숙인중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근로 참여현황”을 보면, 전체 노숙인 3,624명중 기초생활수급자는 237명, 공공근로 215명, 직업훈련 73, 일용직등 기타 125명, 비근로 27명 이다. 한편 쉼터별 노숙인 전국현황을 보면 서울 2,600, 부산 340, 대구 178명, 경기 232, 인천 37 광주 20 대전 85, 울산25 , 강원41, 충북 8 충남 26 전북 32이다. 이번 조사를 분석한 문희 의원은“1일 무료급식자 수가 10,875명에 이르고 있는 것은 참여정부의 경제실책과 이에따른 경제악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이다. 국민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 바로 정부가 해야할 일이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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