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5호 발사 기념 전시관 단장, 개방
KT(대표이사 남중수)는 무궁화위성 5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여 용인 위성관제센터 위성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18일 재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궁화위성 전시관은 1995년 첫 개관 이후 학교 및 각 사회단체 등에서 연평균 3,000명이 견학을 하였으며, 위성전시관은 일반인들이 첨단위성통신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 학생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우주 공간이었다.
지금까지 전시관은 무궁화위성 1,2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내용으로 현재 상황과 조금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전시실은 인공위성의 원리, KT위성의 발전사, 위성체험 등 5개 주제로 구성되어 위성통신에 관한 흥미를 한층 더해주는 전시관으로 탈바꿈해 재 개관했다.
개인이나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KT는 무궁화위성5호 발사를 기념하기 위해 18일 오후 남중수 사장과 서광주 네트워크부문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위성전시관의 재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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