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세계 곳곳에 수많은 난치병과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하게 살고자하는 현대인들의 바람을 20여년에 걸친 수련을 통해 자연의학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고 있는 자연의학연구소(02-522-7075) 맹수현 원장을 만나 현대인의 가장 큰 관심사인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아픈 사람들에게 길 안내를 해주는 것 맹원장은 15년간의 교직 생활 중 허약하고 병들게 된 자신의 몸을 돌보고자 처음 수련을 시작했다고 한다. 우선은 우리 생활에 하루라도 거를 수 없는 식생활의 개선에서부터 역학, 침술, 호흡법, 기공, 주역 등 자연치유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갔다. 한국단학회의 봉우 권태훈 선생에게 단학호흡법을 사사 받은 맹원장이 말하는 구체적인 자연치유방법으로 크게 침술, 빛, 기치유, 유해파(수맥파, 전자파)차단, 체질에 따른 음식조절과 옷 색깔, 방향 등을 통해 건강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비단 악세사리도 맞지 않는 것을 사용하면 기를 소진시킨다. 같은 금반지라도 검지에 끼느냐, 약지에 끼느냐, 중지에 끼느냐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다르다. 이것이 맹원장이 말하는 자연의학의 기초이다. ◆잠자리가 편해야 건강하다. 맹원장이 말하는 좋은 자리란 수맥(水脈)이 흐르지 않는 곳을 말한다. 맹원장이 직접 환자들의 집을 찾아가 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수맥이 흐르는 곳을 찾아내는 것이다. 수맥이 흐르는 곳에 있게 되면 기가 허해지며, 원기가 빠지게 되어 피로, 불면증, 혈압, 당뇨, 중풍, 암 등 난치병에 걸리게 된다. 이를 바로 잡아주기 위해 나쁜 수맥파의 피해를 없애고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주어 기혈순환을 좋게 하므로써 자연치유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황백전환의 운이 오면 우리가 일등국이 된다 맹원장은 아픈 환자들을 만나고 치유하고 돌보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귀뜸해주며 다음과 같은 바람을 내비췄다. 우리는 올바른 호흡법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돌볼 수 있고 행복하게 건강을 유지하며 살 수 있다고 한다. 바른 호흡기법은 밝은 영을 가질 수 있고 지혜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지혜로운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우리 민족이 세계를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하는게 맹원장의 자연의학을 연구 실천하는 목적이며 바람이기도하다 ◆행복한 삶을 꿈꾸며… 1. 오복(五福)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悠好德), 고종명(考終命)의 위의 오복(五福)의 조건을 다 갖춘 삶을 살았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이 지구상에 몇명이나 될까? 오복(五福)을 갖춘 삶을 살기 위한 첫째조건은 타고난 품수(타고난 호흡수)를 다할 때까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이야 있던 없던 건강하고 즐거우면 천국이요 아프고 괴로우면 지옥이다. 죽어서가 아니고 살아서 경험할 수 있는 천국과 지옥이다. 그래서 건강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과하지 않다. 2. 만병일원(萬病一源)이요 망병일약(萬病一藥)이다. 만가지 병은 그 원인이 하나요. 만가지 병은 그 약이 하나이다. 만가지 병이 생기는 원인은 피가 탁하고 혈관이 좁아 기혈순환이 안 되는 것이요. 그 약은 피가 맑아지고 기혈순환이 잘되면 만 가지의 병이 다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병이 생긴 원인인 탁한 피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해 주어 기혈순환이 잘 된다면 건강은 자연히 회복되고 자연치유가 잘 되는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다. [피를 맑게 하고 기혈순환이 잘되게 하는 법] 피는 마음이 즐거우면 맑아지고 화를 내면 탁해진다. 스트레스는 도량이 좁아 스스로 받는 것이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 모든 행과 불행은 자기가 만든 것이지 남이 주는 것이 아닌 것을 아는 도량이 큰 대인이 되면 자기 자신을 알고 자기를 탓하고 고치며 더 잘 하려고 노력하여 성공하지만 도량이 작은 소인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원망과 미움으로 자신을 망치고 실패한다. 사주팔자 즉 생년월일시의 여덟 글자가 자기가 선택한 것이며 이러이러하게 살다가 오라는 인생 각본이나 사주(四柱)가 불여관상(不如觀相)이요 관상(觀相)이 불여심상(不如心相)이라 하였으니 사주를 좀 부족하게 태어났어도 심상을 잘 다스려 마음이 크고 넓고 남을 돕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면 그 마음의 상이 관상으로 나타나서 그 운명을 바꾸고 숙명도 바꿀 수 있는 것이니 각자 뜻을 크게 세우고 도량이 크고 넓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그 관상이 좋아지고 좋은 운명이 되는 것이다. 복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고 죄도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자업자득의 이치를 개달아 맑고 밝게 양심에 어긋남이 없이 살면 내 마음이 즐겁고 내 몸의 60조(兆)개의 세포의 유전자들이 즐거워하면 모든 병이 사라지고 건강해 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긍정적인 삶이 자기를 살리는 길임을 알고 긍정적이고 희망을 갖는 사람이 되자. 인체는 소우주이다.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여 수승화강(水乘火降)이 잘되는 몸을 만들면 스스로 건강해진다. 현대인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거의 상기 병에 걸려있다. 가슴 위쪽은 뜨겁고 아랫배가 차가워 점점 더 불 건강 상태가 된다. 마음자리는 항상 단전에 있어야 하고 정신통일을 하고 고르게 호흡을 하면 위 쪽의 뜨거운 기운이 내려와 아랫배가 뜨거워지고 가슴 위쪽이 차가워지면 아랫배의 뜨겁고 가벼운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위쪽의 무겁고 차가운 기운은 저절로 아래로 내려와 수승화강(水乘火降)이 잘 되는 地天泰卦(지천태괘: 주역64괘중 제일 좋은 괘)의 몸이 되면 건강은 필연이다 - 수맥파나 전자파의 피해를 입지 않는 생활 공간에서 생활하며 유해파의 피해를 상쇄시키는 기(氣)제품으로 소진된 생체기(生體氣)를 충전시켜주면 기력(氣力)이 충만해지고 기혈순환이 잘 되어 병의 원인이 없어진다. - 빛(가시광선, 원적외선)을 받는다. 가시광선을 보며 원적외선의 따뜻힌 열을 받으면 몸이 따뜻해져서 몸이 살아나는 쪽으로 가고 몸이 차가워지면 우리 몸은 점점 죽어가 는 것이다. -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몸을 냉하게 하고 냉한 음식을 먹으면 피가 응고가 되고 혈관이 오그라들어 기혈순환이 안되어 고혈압, 불임증, 불면증, 중풍, 당뇨, 암 등 난치병이 온다. -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햇빛을 많이 쬐고 밝게 웃으며 행복하고 유쾌하게 살면 행복호르몬 세로토인의 생선이 많아지고 밤에는 멜라토님으로 변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한다(잠자는 시간은 빛이 없고 어두울수록 좋다.) 3. 나 자신을 알라.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공부는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아는 공부이다. 나는 누구인가를 알려고 노력하며 나의 몸은 나의 마음을 담은 그릇이라. 그릇이 금이 가지않고 흠이 없는 건강한 몸이라면 그 마음 또한 밝고 지혜롭게 대자연의 이치를 본 받는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행복인이 될 자격을 갖춤은 물론이요 첫摸?판단과 선택으로 지혜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나의 몸의 60조개의 생명체들이 기뻐할 것이며 이것이 나를 살리고 너를 살리고 나아가 이 지구를 살리는 참된 길이 될 것이다. 나의 육체는 소우주이니 머리는 하늘이요 배는 땅이다. 머리에는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이 있다. 눈은 해요 귀는 달이라 눈멀고 귀 먹으면 암흑이요 해와 달이 없으면 우주는 암흑이다. 별을 대표하는 칠성의 기운을 받아 얼굴에는 7개의 구멍이 있다. 배는 땅이라 지구의 5대양 6대주의 기운을 받아 오장육부가 생겼으며 손은 산 다리는 바람 발은 우뢰의 기운을 받았으니 하늘과 땅의 조화가 내 몸에 축소되어 있으니 나는 소우주요 이세상의 모든 자연의 이치가 존재하는 큰 곳이다. 내 몸을 알고 내 마음을 잘 다스리면 영(靈)과 육(肉)이 건강한 최고의 삶을 살 수 있음이요, 마음은 항상 마음자리인 단전을 응시하며 고른 호흡을 하면 방전된 기가 다시 충전되어 아랫배가 다시 따뜻해지고 원기가 충만해질 것이요, 영이 밝아져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면 그 인생은 가장 행복을 누리는 삶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