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선행에 앞장서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을 방문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은 2004년 8월부터 외국인노동자와 동포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시술, 입원 서비스 등을 펼쳐 왔으나 최근 인건비, 의약품 구입비 등 막대한 운영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쇄 위기에 처하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 회장 이외에 조건호 전경련 상근부회장과 하동만 전무, 외국인노동자 전용의원 대표인 김해성 목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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