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무늬 옷 나눔 마당
한글무늬 옷 나눔 마당
  • 강정아
  • 승인 2006.10.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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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티셔츠 대신으로 어떨까?
한글문화연대와 디자인대학 한글꼴 연구 동아리 연합회인 한울에서는 560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무늬 옷 나눔 마당’을 연다. 14년 만에 국경일로 새롭게 지정된 한글날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한글무늬들이 새겨진 옷을 통해 경제적, 디자인적 가치가 있는 상품으로서의 한글을 개발하고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한글문화연대와 한울에서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한글무늬 옷의 도안은 대학생 특유의 톡톡 튀는 생각을 바탕으로 한글의 디자인적 특징을 잡아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총 150벌 한정하여 즉석에서 도안을 찍어 나눠주며 참가한 시민들이 직접 티셔츠에 무늬를 찍어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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