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 불편한 점 최종 점검 기회
오는 28일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 있는 광주 도시 철도 공사(문원호 사장) 가 13일 시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시 서구 마륵동 광주 도시 철도 공사로 초청된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300여 시민은 철도공사 1층에서 시승 행사를 가진 후 상무역으로 이동해 지하철을 탑승했다. 이번 시승식은 개통을 앞두고 실제로 지하철을 이용하게 될 고객인 시민이 지하철 이용시 느끼는 승차감, 불편한점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하철에 관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 광주 도시 철도 공사 문원호 사장은 " 개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시민과 함께 지하철을 타면서 서로 보고 느낀점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돼 감회가 새롭다" 며 시민들이 느낀 지하철에 대한 만족감을 유지시킬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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