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회장 "이번주 또는 다음주" 신병처리 결정날듯
종근당 회장 "이번주 또는 다음주" 신병처리 결정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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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이장한 회장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는 모습. ⓒ뉴시스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운전 기사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종근당 회장 이장한(65)씨에 대한 신병 처리가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에 결론 날 것으로 보인다.
 
7일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피의자,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입수한 자료들에 대해 분석 중이다.”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구속영장 신청 등 이장한 회장에 대한 신병 처리는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내에는 결론 지어질 것이라고도 전해졌다.
 
이회장은 운전기사 4명에 대해 불법 운전을 지시하거나, 폭언 등을 한 혐의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등 약사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경찰에 소환된 이회장은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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