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피의자, 피해자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입수한 자료들에 대해 분석 중이다.”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경찰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구속영장 신청 등 이장한 회장에 대한 신병 처리는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주내에는 결론 지어질 것이라고도 전해졌다.
이회장은 운전기사 4명에 대해 불법 운전을 지시하거나, 폭언 등을 한 혐의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발기부전치료제를 지인들에게 나눠주는 등 약사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경찰에 소환된 이회장은 16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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