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크레인이 버스덮쳐 1명 사망, 15명 부상
공사장 크레인이 버스덮쳐 1명 사망,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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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덮친 차량 (사진=강서소방서제공)
▲ 크레인이 무너지면서 버스를 덮쳐 승객1명 사망, 15명 부상했다.(사진=강서소방서제공)
▲ 구겨진 공사장 크레인(사진=강서소방서제공)
▲ 구겨진 공사장 크레인(사진=강서소방서제공)

[시사포커스 / 임희경 기자] 28일 오전 9시경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강서구청 사거리 인근에서 공사장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한 건물 철거현장에서 크레인 구조물이 넘어지면서 당시 중앙버스차로에 정차 중이던 650번 시내버스 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650번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명 사망,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사고는 크레인이 굴삭기를 들어 올리던 중 붐대가 부러지자 무게중심을 일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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