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GMO 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GMO완전표시제 국민청원 집중행동기간 선포 기자회견 및 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GMO 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은 기자회견 후 6일까지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국민청원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매년 약 200만 톤의 식용 GMO를 포함해 약 1,000만 톤이 넘는 GMO를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이 먹는 사료를 제외하고 사람이 먹는 식품에는 단 1건도 GMO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오훈 기자 sisafocus05@sisafocu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