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알리기에 바빠
민주노동당의 지도부 선출을 위한 최고위원 경선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후보간의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후보들은 이틀에 한 번 꼴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유세는 물론, 각 부문별로 1차례씩 열리는 후보검증토론회를 통해 자신을 알리는 한편 앞다투어 기자회견을 열어 '이름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선거전이 가열되면서 당원 게시판 등에는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도 쏟아지고 있어 선거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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