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
[시사포커스 / 백대호 기자] 6월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신용현 의원이 집배원에 대해 발언했다.
이날 신용현 의원은 2017년 기준 집배원들의 노동시간은 연간 2,745시간으로 일반 근로자들보다 250시간이 많았고, 그동안 집배원들의 과중한 업무가 집배원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문제 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더 이상의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 정부가 집배원들의 근로시간, 업무량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이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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