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5분 만에 셀렘, 웃음, 공감 야무진 종합선물세트 '호기심 자극'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tvN ‘오 마이 베이비’가 단 5분만에 설렘, 웃음, 공감을 야무지게 담아낸 종합선물세트 같은 스토리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9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장하리(장나라 분)의 출산 모습으로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육아지 ‘더 베이비’ 차장으로 비주얼, 스펙, 성격 모두 완벽한 워너비우먼 끝판왕 장하리가 결혼보다 원하는 것은 자신만의 아기지만 결혼과 임신 성공이라는 일타이피 바람과 달리 장하리는 자연 임신 확률이 7% 미만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에 결국 결혼 없이 아이만 낳으려는 과속을 결심, 보는 이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과연 솔직 발칙한 매력의 장하리가 과속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그런 장하리의 과속 레이더망에 세 명의 남자가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겉은 까칠해도 속정 깊은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한이상(고준 분), 오랜 우정만큼이나 티격태격하는 싱글대디 남사친 윤재영(박병은 분), 눈치는 제로이지만 비주얼만은 바람직한 신입사원 최강으뜸(정건주 분)인 것.
이에 ‘서른아홉 장하리 나도 한 번 사고친다’는 카피가 시선을 끄는 가운데 장하리가 자신의 어릴 적 장래희망처럼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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