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동네 전통시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도 5인 이상 못 모이는 관계로 음식 장만을 간소하게 하니 설 대목 수요가 대폭 줄었다고 한다.
사당동 남성시장의 한 상인은 “작년 설 명절과 비교하면 손님이 절반 수준이라며” 한숨을 내쉰다. 그래도 시장통은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주부들로 붐비는 모습이다. 제수 용품을 준비하러 나왔다는 주부는“가족이 못 모여도 차례는 지내야 되지 안겠느냐”며 소량으로 간소하게 지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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