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3천374건...전년 동기대비 28.8% 증가
신규인력 채용 시 기업의 인재상, 기업문화와의 적합성과 직무분야 역량검증을 위해 인턴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인턴채용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지난해 1월부터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인턴채용공고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인턴채용공고가 매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3월 한 달 동안 등록된 인턴 채용공고수는 3천374건으로 전년 동기(2,619건) 대비 28.8%, 755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년 중 인턴채용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3월과 5월로, 올해 3월 전년 동기 대비 인턴채용공고수가 크게 증가해, 올해 인턴채용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 한 해 동안 월별 인턴 채용공고 비율을 분석한 결과, 연간 등록된 인턴채용공고수(26,923건) 대비, 3월(2,619건)이 9.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2,388건, 8.87%), 10월(2,342건, 8.70%), 8월(2,340건, 8.69%) 순으로 많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