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강화 모녀 실종사건 공개수사 전환
인천경찰, 강화 모녀 실종사건 공개수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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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모녀 실종사건

▲ 실종된 강화도 모녀.
강화도 모녀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7일 실종 모녀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이 담긴 전단을 제작,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강화도 모녀 실종사건 수사에 진척이 없자 공개수사를 결정했다. 경찰은 실종자 윤복희(47)씨와 김선영(16)양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담은 전담 1만장을 제작, 강화군 일대와 전국 경찰서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키 156cm, 체중 45kg의 윤씨는 실종 당일 검정.빨간색 계통의 상의와 치마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며 키 165cm, 체중 48kg의 김 양은 마른 체격에 교복을 입고 있었다.

윤씨 모녀는 지난 6월17일 오후 1시10분께 강화읍 국민은행에서 현금 1억원을 인출한 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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