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백운기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
제7회백운기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
  • 정광훈
  • 승인 2005.03.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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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고, 금호고, 재현고, 백암종고 4강 안착
지난 9일 전년도 우승팀인 백암종고와 광양제철고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27개팀이 9일간의 열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7회백운기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 4강 진출팀을 모두 가렸다 10일 치러진 8강 진출팀 결정전에서 광양제철고, 수원공고, 천안농고, 금호고, 오산고, 백암종고, 오현고, 재현고 등 전통적인 축구 명문고들이 강세를 보여 8강에 안착한 바 있었다 11일 치러진 4강진출팀은 광양제철고, 금호고, 재현고, 백암종고가 올랐으며 13일 공설운동장에서 4팀중에서 결승진출팀을 결정하게 된다 제7회백운기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 결승전은 14일 오후 2시 공설 운동장에서 KBS sky 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그동안 백운기전국우수고교축구대회는 그 역사만큼 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는데 이천수, 최태욱, 김영광이 대표적인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 누가 또 스타로 떠오를지 사뭇 기대가 된다. 주최측(광양시체육회)에서는 결승전에 많은 시민이 관람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원봉사 및 경기장 질서유지와 전국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제8회대회는 참가팀을 대폭적으로 늘리고 지원금도 상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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