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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월간조선’의 권양숙 여사의 ‘성형수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강구하기로 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21일 ‘월간조선’ 4월호에 보도된 권양숙 여사 성형수술과 관련해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인 대응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근 4월호 월간조선은 “권양숙 여사가 늘어진 눈꺼풀을 수술하면서 이마 성형을 함께 실시했다”며 “그래서 코가 오똑해져 보인다”고 보도했다.
월간조선은 또 “권 여사가 수술결과에 불만을 표시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한때 긴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 대변인은 “권 여사는 노 대통령과 같은 증세로 치료받았다”며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