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능력 개발훈련 등 대부’ 사업 올해로 14년 맞아
주식회사 성진지오텍은 2007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 금리로 18억원을 대부 받았다.
대부금으로 2192㎡의 강의실을 설치하고 CO² 용접기 등 575점의 장비를 구입해, 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다.
근로자와 실업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훈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직업능력 개발훈련 시설, 장비자금 대부’ 사업이 올해로 14년을 맞았다.
기관당 대부한도는 60억 원으로, 1년에 20억 원씩 융자가 가능하다.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직업훈련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기업 사업주는 1%, 지정훈련시설과 법인은 4%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10년의 융자기간은 장기간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
건물의 신, 증축이나 구입에 필요한 훈련시설자금은 시설 부지의 소유권자(지상권자 포함)가 대부 받을 수 있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23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훈련시설과 장비 구입에 필요한 자금대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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