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키나와 부근서 이동중

기상청은 열대저압부는 27일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에 태풍으로 발달한 뒤 계속 북서진 쪽으로 이동해 서해 먼바다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모레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호남 서해안지역엔 50에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로 보이고, 그 밖의 지역에도 10에서 50mm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또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남해서부와 서해상의 물결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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