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매출액 3,45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다음, 매출액 3,455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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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지난해 매출액 3,000억원을 훌쩍 넘기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 또한 분기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다음은 2010년 4분기에 매출 1,010억원, 영업이익 277억원, 순이익 2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36.3%, 영업이익 73.1%, 순이익 114.9% 증가한 수치이며, 전분기 대비해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수치이다.

다음의 4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광고 등 부문별 상품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기 사상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해 매 분기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10년 4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자체 CPC(클릭당 과금 방식, Cost Per Click) 상품의 꾸준한 PPC(클릭당 단가, Price Per Click) 증가와 함께 검색 서비스의 지속적인 품질 강화 및 이로 인한 비즈니스 쿼리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41.7%, 전분기 대비 8.2% 증가한 496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 또한 비즈니스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통한 광고주 선호도 증대, 연말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36.5%, 전분기 대비 28.5% 증가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거래형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17.5% 증가한 47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의 2010년 매출액 또한 실시간 검색과 소셜 검색 등 새로운 검색 서비스 출시, 통합검색의 품질 향상 효과와 함께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 ‘디지털뷰’ 등과 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전년대비 41.3% 증가한 3,45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렸다.

2010년 검색광고 매출은 성공적인 제휴 CPC 파트너 변경, CPC 중심의 상품 구조 구축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44.1% 증가한 1,796억원을 기록했으며,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42.6% 증가한 1,495억원을 기록해 주요 매출처인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모두 40%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0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9.8% 증가한 979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대비 260.3% 증가한 1,1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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