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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간에 자매결연으로 서울시와의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됨에 따라 전남의 이미지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어 살사는 전남, 관광전남의 중흥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4월 18일 오전 11시 전라남도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및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전라남도지사, 서울시장, 22개시․군 시장․군수 및 25개구청 구청장이 참가한가운데 22개 시․군과 25개 구청간 합동 자매결연에 따른 조인식이 있었다.
한편 여수시도 이날 서울시 강서구와 자매결연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이 끝나고 오후 4시30분 여수시 회의실에서 여수시(김충석 시장) 대표단 43명과 강서구(유영 구청장) 대표단 33명 등 총 7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에 따른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품 교환,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배경 동영상 설명, 강서구의 허준 박물관 영상물 상영,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와 강서구와의 자매결으로 ▲도․농 농수특산물 직거래 ▲문화․예술․체육 상호 방문 교류 ▲양 도시 선진행정 등 정보교류 ▲청소년 수학여행 등 관광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