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현재 자궁근종 수술 후 차인표 간호받고 있어
신애라 현재 자궁근종 수술 후 차인표 간호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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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하혈로 병원에 실려 온 신애라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2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남편인 차인표가 간호 중이다.

부부의 측근은 “좋은 일이 아니라 알리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현재 신애라의 건강상태는 좋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들은 “신애라가 응급실에 실려 왔을 때 상태가 좋지 못했고 출혈도 심했다” “근종의 위치가 크게 나타나서 수술이 어려웠지만 성공적으로 끝났다” “현재는 아침식사도 잘하고 양호하다” “하지만 앞으로 4주간 안정을 취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으로 자궁 내의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눈다. 이는 유전이나 음식,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1995년 결혼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각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것에 앞장서는 것으로 유명하다. 신애라는 2005년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차인표와 26개국 어린이 50명을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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